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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텃밭 교육/<지하1층, 예술텃밭>

<지하1층,예술 텃밭> 다섯번째 시간 5월 중순, 첫 수업시간에 파종했던 꽃과 엽채류들을 정식할 시기가 왔습니다. 플러그트레이의 모종은 화분으로 옮겨심고 모종으로 심었던 상추는 수확을 하는 텃밭활동을 했어요. 앞으로 텃밭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제법에 대해 배우고 특강을 통해 수확물로 효소만드는 방법도 미리 배웠지요. 이 자투리 공간을 잘 활용한 예로 MBC에서 취재도 나왔고요. 꽉 채운 두 시간 수업을 마쳤습니다. 상추 수확하기 꽃과 엽채류 정식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자라고 있는 텃밭 채소들 키운 모종을 정식하기 위해 만든 바구니 텃밭 병해충과 텃밭 방제제에 대해 배우고 약용식물디자인연구원 이시연 강사님 특강을 통해 배운 '수확물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효소 만들기' 오늘의 활동모습이 MBC 경제매거진M에 방영되었어요~ 더보기
<지하1층 예술텃밭> 세번째 시간~~~ 5월 8일 세번째 시간에는 텃밭도 꾸미고 과채류 모종도 심고, 엽채류 파종한것 솎아주고, 상추 모종 심어둔것 첫 수확도 하고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과채류들이 자라기 시작하면 할 일이 더 많아지겠죠? ^^ 처음에 텃밭을 디자인하고 꾸민다고 할때 망설이셨지만 숨겨둔 실력을 발휘하셔서 서로 도와가며 작품을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스케치했던 것과 똑같이 완성중입니다. 대나무로 덩굴식물이 타고 올라갈 구조물도 만들었습니다. 옥수수를 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날 토마토, 고추, 가지, 호박, 옥수수, 수세미 등을 심었습니다. 첫 시간에 심어두었던 엽채류들이 쑥쑥 자라서 잘 자란 두세잎을 두고 솎아주었습니다. 더보기
<500인의 한컵텃밭> 두번재 오티 한컵 텃밭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4월 25일 저녁 6시30분 두번째 오티시간에는 아이랑 함께온 엄마와 노년의 부부, 청년들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참여자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수경재배와 심지관수법 등의 원리와 분양받게 될 엽채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후 직접 컵에 모종을 옮겨 심고 분양받은 공간에 달아보는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임명된 텃밭지기들은 앞으로 규칙적으로 방문하여 물주기와 돌봄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재배일지에 방문일과 활동내용을 성실하게 적어주시는 분들은 프로젝트 종료시 부상이 있습니다. 열심히 참여해주세요~~~~ 다음 오티는 5월 8일 수요일 1시 30분 입니다. 더보기
<500인의 한컵텃밭> 소개 신도림역사에서 테크노마트로 이어지는 연결통로에 조성된 은 지하라는 햇빛이 제한적인 공간에서 인공조명으로 밭이 없어도 벽을 이용해서 도시인들이 실현할 수 있는 도시농업의 한 형태를 제시합니다. 거창한 농업이 아니어도 생명을 돌보고 자라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기쁨과 공간을 생명력있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미화적인 요소로도 그 노력이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500개의 컵을 한 사람에 하나씩 분양하여 분양받는 사람이 돌보고 키우는 것을 목표로 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신도림예술공간고리의 [아마도창작소] 프로그램중 하나로 와유스튜디오가 진행했습니다. '' 더보기
예술텃밭 2회차 후기 텃밭수업 두번째 시간 지난 주 모둠을 정하고 자기소개를 했지만 새로 오신 분들도 있고 서로를 더 알아가기 위해 어떤 채소를 좋아하고 또 길러보고 싶은지 각자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채소를 다 좋아하시고 길러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텃밭디자인 시간: 텃밭을 장식할 안내판과 화분 등을 모둠별로 디자인하고 꾸며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쓱싹쓱싹 스케치도 하고 고리에서 작년 행사때 사용하고 두었던 나무판을 재활용하기로 한 적당한 크기로 나무판도 자르고 나무를 이용한 꾸미기였지만 망설임없이 시작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참가자 분들 중 숨은 실력자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스케치한 후 함께 딸기도 그려 넣고 나뭇잎과 덩굴도 칠해주고~~~~~ 화분도 물감으로 꽃무.. 더보기
<500인의 한컵텃밭>채소오케스트라 워크숍 채소로 연주를 한다? 어린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채소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할 수 있겠다 싶어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13년 4월 신도림창작공간 '고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쇼케이스 공연이 되기도 했습니다. 채소 오케스트라 워크숍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오스트리아와 영국에서 이미 채소 오케스트라가 만들어졌고 공연과 음반발매까지 했다는 사례를 보고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음정을 낼 수 있는 악기까지는 못해도 타악기와 리듬악기 만으로도 아이들은 무척 관심을 갖었고, 소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왔습니다. 그렇게 만든 다양한 소리와 채소의 아름다운 각각의 컬러, 평소 잘 느끼지 못했던 그 채소만의 향기와 만지는 즐거움에 아이들은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워크숍에는 모해교육센터 생태학교반 아이들이 참여했.. 더보기